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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즈니 인사이드 아웃 탄생, 줄거리, 캐릭터

by 비몽이야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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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포스터

디즈니 인사이드 아웃의 탄생 배경과 영화계 반응

2015년 개봉 이후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디즈니 인사이드 아웃은 디즈니와 픽사의 협력으로 탄생했습니다. Monsters, Inc. 와 Up 작업으로 유명한 Pete Docter는 Del Carmen과 손을 잡아 라일리라는 11세 여자 주인공을 통해 사람들의 성장의 보편적인 경험을 활용하고, 감정 묘사의 진정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영화 제작자들은 심리학자 및 감정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서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작업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활기 넘치는 기쁨부터 분노, 두려움, 혐오, 슬픔까지 각 캐릭터는 감정의 본질을 구현되었고 이러한 노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감성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교육성도 갖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는 마음의 내부 작용을 통해 시각적으로 놀랍고 감정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여행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출시와 동시에 혁신적인 콘셉트, 진심 어린 스토리텔링, 놀라운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최고의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아카데미상을 포함하여 영화계에 찬사를 받고 디즈니 클래식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감정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단순히 관객을 모으고 흥행하는 애니메이션의 목적을 넘어 다시 우리에게 경험을 형성하는 감정에 대한 진심 어린 탐구와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해주어서 더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의 줄거리

 

 

 

 

주인공 라일리는 아빠의 일 때문에 낯선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평소 씩씩했던 아이였기에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원래 해오던 것처럼 잘 해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새 집, 새 학교와 교실에서 적응하기가 예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혼돈의 상황에 빠진 라일리를 돕기 위해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버럭, 까칠, 기쁨, 소심, 슬픔이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했지만 슬픔이 라일리의 행복했던 하키에 관련된 기억의 구슬을 건드려 슬픈 기억으로 물들여 버리고 급기야 감정 제어판까지 손을 대면서 라일리는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기쁨이는 라일리의 핵심 기억이 무조건 행복이어야만 한다며 슬픔이가 물들인 파란 기억 구슬은 제거하려고 하면서 슬픔이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기쁨이와 슬픔이가 없는 동안 감정 본부의 제어판은 버럭이가 주도권을 잡아 라일리는 점점 반항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기쁨이와 슬픔이가 본부로 돌아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점점 기쁨이와 슬픔이와 함께 지내며 슬픔도 있었기에 기쁨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서로를 존중하게 됩니다. 서로 머리를 맞댄 덕분에 다시 둘은 감정 컨트롤 본부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라일리도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익숙한 감정, 낯선 감정도 받아들이며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와 메세지

인사이드 아웃은 애니메이션이라는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 핵심적인 공감 스토리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성장하는 보편적인 경험,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 감정이 개인의 정체성에 미치는 심오한 영향을 훌륭하게 포착했는데 11세 라일리의 마음속에 있는 캐릭터로 감정을 의인화함으로써 영화는 관객이 자기 발견의 여정을 성찰할 수 있는 관련 틀을 제공하였습니다.

 

그중 기쁨을 표현하는 캐릭터 Joy는 활기 넘치는 성격과 할 수 있다는 태도를 바탕으로 라일리가 삶의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었고 우리에게도 삶의 긍정적인 힘을 일깨워주었습니다. 필리스 스미스가 표현한 내성적인 감정인 슬픔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Joy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일리가 감정의 복잡성에 힘겨워하는 동안 Sadness는 때때로 우울함을 느껴는 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감정이 또 하나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이외, Anger, Fear, Disust 이 세 가지 감정의 캐릭터들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이 되어야 함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가 의인화하여 감성 지능의 개념을 교묘하게 표현하였고 이 애니메이션이 걸작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디즈니 인사이드 아웃은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주제와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다루어서 사람들에게 감정의 모든 스펙트럼을 표용하도록 격려하며 메시지가 확고한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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